얼마 전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밤 늦게 집을 나가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온 적이 있다. 이런 경우 무사히 발견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치매가 심할 경우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경찰에 미리 지문을 등록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9월 14일
얼마 전 농민신문에서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이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세계 최하위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식량안보는 아무리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먹지 않고는 살수없고 경제활동이나 어떠한일들도 할수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업을 생명산업이라고도 합니다.농민신문 보도에 우리나라 곡물 자급율..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8월 31일
최근 보이스피싱 의심·피해 신고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신고자가 사기범의 요구대로 3천만 원을 인출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기 일보 직전이었던 상황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은 사례도 있지만, 이미 사기범에게 5천 만원을 입금 후 피해 당한 것을 깨닫고 신고를 ..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8월 24일
1. 제8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소감과 각오는?우선 청양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동료 선후배 의원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청양군이 새롭게 재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군민여러분께 ..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8월 04일
좀처럼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곳 바로 숲이 아닌가 생각한다. 숲에 들어가면 스트레스의 생리적 지표인 혈압과 맥박이 낮아진다고 한다. 숲에서 배출되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심신을 안정시키고 면역력까지 높여주어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7월 13일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청양군의회 의원 구기수입니다.먼저 청양군의회 개원 이래 제8대 전반기 첫 여성의장으로서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개원 초기 군수님께서는 의..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7월 13일
청양군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의장, 2년 임기 ‘성공적’폭염특보, 코로나19 등 현안에 적극적 나서 ‘군민 위한 의회상’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미래통합당)이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평의원으로 돌아간다.구 의장은 청양군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의장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포근한..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7월 06일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2년 뒤 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반기 의장을 내려놓는 시점에 향후 정치적 거취를 암시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유 의장은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묻는 질문에 “2년이나 남아있어..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6월 22일
일제 강점기에 이흥렬(李興烈) 이라는 음악의 남다른 재능이 많은 청년이 있었습니다.그는 재능이 있는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그러나 작곡을 위해 피아노가 없으면 음악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편지를 썼습니다.어머니, 피아노가 없으니 음악..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5월 11일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人死留名)동물에게 있어 가죽만도 못한 것이 인간에게 있어선 고귀한 가치다배 속의 아기까지 이름을 지어 부르니 그것에 대한 의미부여는 종교에 버금간다.이름을 불러 관계를 맺을 때 상대는 나에게 있어 어떤 가치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 된다.교감과 합일을 위한 주술적 퍼포..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4월 06일
알다가도 모르는 게 충청도 민심이다.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특유의 지역정서 때문이다. 정치적으로도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는 중도 성향이 강하다. 역대 총선이나 대선에서 충청도가 ‘캐스팅보트’라고 불리는 이유기도 하다.코로나19가 변수가 되긴 했지만, 21대 총선을 앞둔 충청 민심은..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3월 30일
21대 총선 5선 도전에 나선 정진석(59) 미래통합당 공주 부여 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충남 최초 국회의장’이라는 정치적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는 대전 출신인 강창희 전 의원이 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유일한 국회의장을 지냈다. 정 예비후보는 통합당이 이번 총선..
청양닷컴 기자 : 2020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