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신광수)는 3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 및 모범공무원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통관리계장 박상군 경감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어 모범공무원증을 수여받았고, 이후 승진자 14명에 대
청양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이 ‘내 인생의 책’ 10권을 발간했다.31일 군에 따르면, 내 인생의 책 발간사업은 코로나19 때문에 열지 못한 문해 백일장을 대신한 프로젝트로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쓴 글과 그림을 담았다. 10권 중 3권은 학습자들의 개인 시화집이며 나머지 7권은 가족, 공부, 내 얼굴 등..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와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30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과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해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명 등 각종 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의회 인
청양시니어클럽(관장 이병운)이 지난 24일 문을 연 ‘청춘제빵소’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청양시니어클럽은 청양군이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 기관이다. 청양읍 읍내리 청양농협 하나로마트 옆에 자리한 청춘제빵소(청양읍 문화예술로 70)는 청양구기자 등 식물성 재료로
청양농민단체들이 뿔났다.정부가 양곡관리법을 무시하고 ‘자동시장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쌀값 하락세가 더욱 두드려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사)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김영래)를 비롯 농민단체는 지난 25일 개정된 법령에 따라 쌀 초과 생산량의 선제적 시장격리 즉각 시행요구하며 정산농..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서울시 푸르메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충남 청양지역의 국가 암 검진율이 건강검진센터 구축 1년 만에 전국 최하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김돈곤 청양군수(사진)가 지난 14일 청양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방향에 대해 “수소 특화 단지 조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탄력을 불어넣겠다”고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 시간을 갖고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 신규 일반산단의 조성 목적, 토지 등 각종 보상, 주민 이주대책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이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청양지역 축산농가 진료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청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14일 노재인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지점에 '청양축협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청양지역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동물병원 개원을 계기로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 및 컨설팅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과 청양지역 동물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축협은 그동안 구제역 백신 등을 다른 지역에서 공급받았지만, 동물병원 개원에 따라 청양지역에서 신속하게 각종 가축 전염병 백신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국민의힘 소속인 구기수(사진) 청양군의회 의원. 구기수 의원은 지난달 11월 23일 개회된 제278회 정례회에 ‘청양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11월 3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청양군수의 공포를 기다리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무료로 정식 개통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시동을 건다. 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이번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최종 완성된 만큼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령해저터널이 문화관광, 해양레저 등 전반 분야에 걸쳐 서해안의 획기적인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도는 ‘사람을 이어주고 문화를 연결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서해바닷길’ 완성을 계기로, 앞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충남이 중심이 되는 국내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린다는 방침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청양군 비봉면에 들어서는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건축 분야 낙찰자로 '㈜서한'(대표 정우필)이 선정돼 지난 1일 착공했다. 낙찰 금액은 284억원으로, 충남소방복합시설의 토목과 건축, 그리고 기계 분야 공사 예산이다. 공사는 2024년 3월 19일까지 840일간 진행되며 전기와 통신, 소방과 조경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 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12월 말에는 충남도지사, 청양군수, 지역 기관장과 주민
청양읍 주요 이면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차량들로 하루종일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저학년 통학로 구간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분통을 사고 있다. 더욱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양쪽으로 늘어서는 바람에 1차로만으로 차량들이 교차하다 보니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청양군은 이면도로 양쪽에 늘어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운전자는 물론 주민들도 고통을 겪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면 더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은진) 직원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1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김은진 센터장을 비롯, 종사자 및 참여자, 생활지원사, 지역주민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청양지역자활센터 정기 후원자인 “푸른약국”의 후원금과 초록농부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등 김장재료를 수확해 가파정보화마을에서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갔다.
충남도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사회 양극화 해소 및 노동자 권리 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노·정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경과 설명, 업무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9월부터 민주노총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겸한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끌어올리고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혁신플랫폼 ‘와유’ 건물을 준공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와유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유휴건물로 방치돼 있던 예전 체육관 자리에 신축 건물로 조성됐다.
청양군 11월 언론 브리핑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15만9천여 농·어가에 다음 달까지 2차 농어민수당 648억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어민수당은 가구당 연 8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2차 지급에서는 상반기에 1차 수령한 15만7천여 가구에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105억원의 손해를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인 충남교육청의 미숙한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홍재표 의원(태안1)은 이날 "교육청이 환매권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해 105억원의 혈세 낭비를 초래했으며 이는 안일한 행정처리 때문"이라며 교육청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환매권은 공익사업 등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토지를 협의매수 혹은 수용하는 경우에, 목적사업에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