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청양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5년 씨름의 한 해를 총 결산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등 900여명이 참가해 개인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경기는 어린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개인 체급별 및 단체전, 여자 천하장사, 천하장사로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일정은 ▲19일 개회식, 천하장사 예선(64강 선발), 어린이 씨름왕 8강∼결승, 대학부 개인 7체급 결승전 ▲20일 천하장사 32강 선발, 대학부 단체전 결승, 중·고 씨름왕 예선 ▲21일 여자 천하장사 결정전, 중·고 씨름왕 결정전, 천하장사 8강 선발 ▲22일 천하장사 결정전으로 진행된다.
청양여성축구팀(단장 정상호·감독 전보람·코치 조해미)이 ‘제21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논산일원에서 펼쳐졌다. 청양여성축구팀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계룡시 축구팀과 열전을 벌인 결과 3:0으로 승리하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칠갑산 알프스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칠갑산 콩 축제’행사에서 ‘칠갑산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칠갑산 콩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준환)는 지난 4일 축제기간인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칠갑산 콩축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칠갑산 콩 축제 노래자랑 개최에 대해 추진위원들과 협의 끝에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칠갑산 콩 축제를 통해 전국에 청양을 알리는데 큰 기대감을 비쳤다.
‘2015년 충남 실버건강운동 발표 대회’가 지난 10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도내 노인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충남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청양읍 읍내4리 경로당이 청양군 대표로 한국무용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양시장 고객사랑 한마음 대축제’가 청양시장상인회 주최로 지난 2일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경기침체로 쇠퇴한 소비자 구매 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각설이·품바 공연 ▲밸리댄스 ▲노래공연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제2회 청양시장 어린이 미술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청양군수상(최우수상) 전지민(청양초 외 2명) ▲청양교육장상(우수상) 정선유(청양초 외 5명) ▲한국미술협회청양지부장상(특별상) 윤신혜(수정초 외 2명) ▲상인회장상(특선 9명, 입선 8명) 김범수(합천초 외 16명) ▲지도교사상 이경자(청양초 교사 외 2명) 총3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재철)는 지난달 31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모든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경험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물놀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체육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제3회 청양까치내 밤참축제’가 지난달 31일 장평면 지천리 까치내마을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가을 수확 철을 맞아 청양지역의 명물인 칠갑산 알밤과 지천 참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8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졌다. 이날 칠갑산 알밤, 민물참게 매운탕 등 방문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먹거리와 다양한 무대행사, 지천참게잡기 체험 등 즐길 거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사진) 주최 동아리 예술제가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술제는 청무풍물패의 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소리사..
청양읍(읍장 최화용)은 지난 2일 관내 백세건강공원에서 2015 신나는 예술여행 마당극 ‘심봉사, 눈을 감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 재원으로 추진하는 우수 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심봉사, 눈을 감다’는 극단 아티스트그룹 단원들이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해 코믹한 캐릭터와 경쾌한 퓨전국악의 현대적인 표현으로 재미를 더한 공연이다. 최화용 읍장은 “신명나는 마당극에 풍물로 흥겨움을 더한 이번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이 해소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육상대회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청양공설운동장 및 주변 도로에서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전국육상연합회(회장 윤여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 트랙경기(100m, 200m, 400m, 800m, 1500m 등), 필드경기(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
청양군은 북의 전형을 보여주며 2011년 영국 프린지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구었던 ‘코리안 드럼·영고(迎敲)’ 공연을 오는 25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8 서울올림픽의 개막식을 맡았던 세계적인 무용수이자 안무가 국수호의 작품으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여에 걸쳐 유럽 70여개 도시에서 공연돼 전석매진 됐던 한국문화상품 수출 1호 작품이다. 또한 85년 발표작 ‘북의 대합주’와 함께 원시의 북과 삼국시대의 북, 고려, 조선시대에서 현대의 북까지 총망라한 북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이며, 예매권은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인 4매까지 무료 배부한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체험이 결합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구하기 위한 제6차 팜파티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 건강가정센터 회원, 오산신협 조합원, 다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고추랜드, 칠갑산그린헬스, 온직다원 등 3개 체험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추장아찌체험, 청국장체험, 다도체험과 악기연주, 미술·조각 작품 전시, 향토음식체험을 통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와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코너가 마련됐다. 군은 팜파티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경험과 농산물에 대한 이야기, 농업인으로서의 가치관 등을 나누고 농촌의 놀이, 문화, 음식 등을 체험하면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제1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남자 9체급, 여자 8체급 ▲고등부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으로 열려 대한민국 역도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 여용석)이 주최하고 충남역도연맹과 청양군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한국중고역도연맹 창립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선수권 대회다.
도전과 열정의 레이스, 투르 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가 29일부터 청양군을 비롯한 3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주최하고 투르드코리아조직위원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홍성 ▲30일 청양 ▲31일 서천 ▲11월 1일 아산에서 개최되며, 총 2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총 361㎞를 달리게 된다. 청양군은 두 번째 구역으로 30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출발, 총 80.4㎞(퍼레이드 2.7㎞)를 경주해 도착지인 문예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제3회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청양농업의 6차 산업화 촉진 및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가 주관하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임상기) ▲청양군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명영석) ▲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회장 박종민) ▲4-H연합회(회장 복범석) 등 청양군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4일은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위대한 청양! 군민 만족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아 풍선 날리기로 개막해 ▲농업인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 한마당 ▲각종 체험행사 ▲농업기술보급 성과보고 ▲농촌지도사업 발자취(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품목별연구회의 우수 농·특산물, 미래농업신품종, 친환경농자재, 소형농기계 등을 전시해 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를 위한 농업의 6차산업화특강, 귀농·귀촌인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정산면 배구팀이 지난 1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읍·면대항 군수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에는 읍·면 직장 클럽에서 1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정산면 팀이 우승, 청남면 팀이 준우승, 청양읍과 화성면 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정산면 팀 선수들은 개인 시간을 쪼개어 늦은 밤까지 체육관에서 손발을 맞추는 등 서로 화합하고 연습에 몰두한 결과라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주제로 한 제2회 칠갑산 콩 축제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칠갑산 콩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준환)는 지난 15일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정성희 면장(사진), 축제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칠갑산천문대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양군은 대중에게 천문학 기초지식을 보급하고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달빛이 밝은 기간임을 고려해 달 관측 위주의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해남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협의회장 장석우)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와 그림이 있는 국화 꽃 마당’이라는 주제로 진료소 내에서 국화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보건진료소 관할마을(해남·송학·남천·대박리) 주민들과 박영순 진료소장이 봄부터 정성을 다해 가꾼 국화를 전..
제3회 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누에 나비되어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김승호 청양부군수와 군의회 심우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윤장근 대한잠사회장, 주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동막골을 찾은 가운데 개최됐다. 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는 노인이 대부분인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로 농촌 특유의 정겨운 광경을 연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