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초등학교(교장 박주한, 지도교사 이만표) 6학년 김채연 선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열린 2013문화체육부장관기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 100m와 200m 경기에서 우승으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종전 7월 13일 김천에서 열린 2013년교보생명컵대회에서 100m를 12.83으로 개인최고 기록을 0.02초 앞당겼던 기록을 12.73으로 다시 0.1초 단축하며 개인 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 수립, 올해 시즌 최고기록으로 전국 모든 육상경기대회를 석권, 우리 나라 단거리 유망주로 우뚝서며 2013년을 화려하게 마감하게 되었다.
김채연 선수를 지도하는 이만표 감독 교사는 “김채연 선수가 앞으로 근력과 스피드, 파워를 더욱 강화 훈련에 매진한다면 내년도 제43회전국소년체육대회 100m와 200m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우리 아산과 충남 및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육상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