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공관절 및 척추질환 무료 시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무료시술사업은 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데, 군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하위 20%이하(직장 34,650원, 지역16,580원) 세대의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1∼3등급의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술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수술 가능한 질환은 척추,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심혈관질환, 요로결석질환으로 해당되는 병원에서 검진 후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수술병원은 천안의료원을 비롯해서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등 도내 4개 도립의료원으로 질환에 맞게 선택해 해당되는 병원에서 수술을 해 준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가계의 부담이 큰 수술이니 만큼 수술비 무료지원을 통해 대상자와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술 신청 등 자세한 지원에 관한 문의사항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담당(041-940-4540)으로 하면 된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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