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면장 송석구)이 지난 4일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열린 ‘제5회 자매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 농·특산물인 구기자, 고사리, 오미자 등을 판매 6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인천전용축구장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21개 동과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운곡면 등 21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이 선보였으며 운곡면에서는 구기자, 명품고춧가루, 햇밤, 고사리, 삼나물, 현미, 찹쌀 등 10여 생산농가와 둔송구기주, 쌀찐빵, 구기자한과 등 대표적인 운곡면 특산품 생산업체가 직접 참여 판매했다. 그 결과 자매결연지인 주안4동에서 운곡면의 특산물인 고사리, 구기자 등을 미리 주문받은 210여만원의 농산물과 현장에서 판매된 농산물 390만원 도합 6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운곡면과 인천 주안4동은 지난 5. 24일 두 지역간 자매결연 이후 6월 봄감자 직거래, 2013 운곡면민화합체전 및 제14회고추구기자축제 참여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 판매와 우호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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