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이상혁·사진)은 지난 4일 2013 주안미디어축제와 연계,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1,000여명이 참석한 행사장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에 나섰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축구전용 경기장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장평면에서는 밤, 메론, 구기자, 장류, 맥문동, 묵, 구기주, 현미찹쌀, 기름류, 잡곡류 등 10여개의 생산농가와 작목반에서 직접 참여 판매했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판매에 도움을 주어 농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최근 수입농산물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지역농가들이 직접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유도함으로 농가 수입은 올리고 판매 가격은 낮춰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장으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