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축구동호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2013년 국민생활체육 청양군 축구연합회장기 정규리그 축구대회가 지난 3월부터 10월 6일까지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정규리그전이 펼쳐졌다. 남양축구회(남양체육회소속)는 6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관외에 거주하면서 고향(남양면)을 위해 리그전이 열리는 주말마다 운동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린 선수 등 25명의 회원(회장 한성희)으로 구성된 남양축구회는 축구리그전에 참가해 6
승 2무 무패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양군 축구리그전은 정규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10월 20일 1위팀 남양면과 4위팀 OB FC 2위팀 운곡면과 3위팀 아베로가 토너먼트 경기를 펼쳐 왕중왕전을 치른다.
윤주원 남양체육회장은 “남양면을 위해 함께한 남양면 축구동호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양면체육회와 지역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배려의 덕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