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서는 2014년 공직자 연가보상일수를 20일에서 15일로 조정해 공직자 쉼표문화를 정착하고, 연가보상비 절감을 통해 주민복지 및 일자리창출에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적절한 휴식이 일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쉼표문화 정착을 통해 업무능률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 행정의 고객인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공직자 연가보상일수가 현재 20일에서 15일로 줄게 되며, 이로 인해 연가보상비가 약 1억5000만 원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절감된 예산은 주민복지 및 일자리창출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안주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