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7일과 8일 1박2일 과정으로 대민업무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스트레스에 지친 공직자에게 건강과 활력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조절, 자기계발, 대인관계 치유,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대주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17명, 세무직 12명, 환경직 4명, 농업직 4명, 기타 3명 등 직렬별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상호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꾀했으며, 교육생 모두 대주민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감정적인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자기 힐링의 시간 △치유와 지혜의 숲 △감성소통의 습관 △일터와 삶의 균형을 위한 시공간여행 이라는 4가지 주제로 1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