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서는 지난 26일 운곡면 신대2리에 거주하는 김세정씨(56세)가 청양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0만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아름다운 기탁을 한 김세정씨는 서울에서 거주하다가 일가족 3명과 함께 지난 2011년도에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정청양으로 귀촌한 반가운 이웃이다. 김세정씨의 남편 노운필씨는 서울에서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청산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주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