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에서는 지난 24일 직원들과 이장,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함께 정성을 쏟은 콩을 수확했다.
대치면은 청양 콩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군 시책에 맞춰 칠갑산 주변에 대규모 콩밭 조성 계획을 세우고 여름부터 탄정리(436번지)와 장곡리(214번지) 일대 4,362㎡규모에 콩을 식재한 후 구슬땀을 쏟아왔다.
한편, 탈곡을 끝낸 대치면은 앞으로 수확한 콩을 두부로 제조해 등산객 및 일반인들에게 질 좋은 청양 콩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