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보령시장(사진)이 지난 16일 내년도 쟁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28일에는 보령발전의 큰 축을 담당할 한국중부발전(주)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시우 시장은 보령화력과 연관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앞으로 보령으로 이전하게 될 한국중부발전(주)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소통으로 더불어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부발전 본사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이 시장은 최평락 대표이사를 방문해 “신보령 1?2호기 건설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토목, 건축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지역 업체 참여와 지역주민 채용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부터 기계·전기 등 설비공사가 시작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도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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