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4일 온양천에 토종 참붕어 처어 4만마리를 방류했다.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온양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주민, 공무원, 기업체, 학교, 새마을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온양천은 지난해 1사1하천협약 기업인 현대자동차(주),삼성디스플레이(주), 삼성코닝정밀소재(주), 신도리코(주),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새마을회 등 6개 기관이 환경부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온양천 하천부지 1,980㎡에 생태 친수공원을 시범조성 했다. 본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아산시, 현대자동차(주), 온양3동 새마을회가 공동으로 하천부지 1,650㎡(500평)에 수생식물 (꽃창포외4종) 13,000주 식재, 징검다리, 관찰로 설치로 총면적 3,630㎡(1,100평)의 수생식물 군락지 생태공원을 조성해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환경보전은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온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