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 역도경기장에서 열린‘제22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중등부 학생 3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청양중 역도부 2학년 안병진(금 3개·인상, 용상, 합계)학생으로, 교육지원청, 학교장,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와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 또한 금메달 만큼 값진 성과를 청양중 길솔 (은메달3개), 배승기학생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를 거두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11월8일부터 11월10일까지 역도에 이어 육상, 씨름, 배구 및 탁구 경기등이 천안, 공주, 논산지역에서 열리며, 청양에서는 총34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쾌거로 청양은 내년에 있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