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 임대혁 주무관(31세·사진)이 지난 5일 ‘제1회 청양군 농업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유공 공직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임대혁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산림업무, 축산업무, 소직불제 지원 등 각종 농업 관련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농민들의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추축제준비 및 산불예방 계도 등 힘든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주민들을 대해 주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는 등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었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임 주무관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앞으로 대치면 전 직원도 청양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치면 장곡리의 김장희 새마을지도자는 우수귀농·귀촌인부문의 우수농업인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