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사진)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1+3 사랑나눔봉사단’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업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봉사단’의 단체로 등록된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명노영·윤순자)가 11월7일 장평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사랑의 밥솥’을 전달해 우리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대상자의 발굴은 장평면(면장 이상혁) 조선숙 주무관의 발굴로 이뤄졌으며, 바살협 회원들은 김모씨(장평 화산), 황모씨(장평 화산), 이모씨(장평 미당)의 집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다. 또한 준비해 간 청소도구들로 구석구석 깨끗이 집안청소봉사도 펼쳤다. 한편, 미당의 이모씨 집은 이부자리가 오래돼 겨울을 지내기가 힘들어 보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청양읍내리5구 경로당에서는 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술놀이’ 프로그램 시 지급하는 간식비 일부를 선뜻 내놓아 싯가 16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