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지난 6일 대치면 주정리 칠갑창고를 시작으로 14일에는 톤백, 20일에는 공공비축 건조벼를 수매한다. 올해 수매물량은 총 7,061포대(40㎏)이며 톤백 50포대(800㎏)와 건조벼 6,061포대(40㎏)를 수매할 계획으로, 품종은 새누리, 황금누리, 삼광이다. 첫날 수매 비율은 특등이 45.4%, 1등이 54.6%를 차지했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키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수매현장에서 우선 지급하는 우선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 40㎏ 포대당 전년대비 6000원 인상된 5만5000원으로 결정됐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도 1월에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수분함량을 15%이내로 건조, 정선하여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이장회의 시 수시로 교육한 바 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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