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교장 박현태)는 지난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연구학교 합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본교는 스마트교육과 연계한 디지털교과서 교수 ? 학습 모델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2년 차 연구학교를 운영했다. 본 연구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디지털교과서의 적합성 및 효과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을 가지고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스마트 학습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 및 효과성을 분석하여 일반화 가능성을 탐색했다. 연구학교 부스에서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지식구성학습 적용 모델, 커뮤니케이션학습 적용 모델, 문제해결학습 적용 모델, 교류학습 적용 모델 시나리오 16종을 개발하여 전시하였고 교육 활동 영상을 홍보했다.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모델 적용은 서책형 교과서 및 디지털교과서가 갖는 장단점을 파악하게 함으로써 현장 적용에 필요한 요소와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일반화 시키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며, 미래의 학교교육에 활용될 교과서의 개념으로 본 부스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관심으로 운영됐다. 본 연구학교 박람회는 유?초?중?고 연구학교 77개교가 참여하였고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내포시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개최되며, 본교가 참여한 초등학교는 7일에 끝을 맺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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