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은 지난 8일 임천면사무소에서 가림권역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림권역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착수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협의회는 가림권역 면소재지정비사업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가 완료됨에 따른 사업발주전 사업계획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협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
다.
가림권역정비사업은 임천면 군사1·2리, 구교1·2리 일원에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가림문화복지센터, 마을공동주차장 생태트레킹토스 정비, 5일시장 환경정비,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군사리 중심가로정비, 마을소하천정비, 가로환경정비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소득증대 기반구축이 핵심내용인 가운데 지역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컨설팅 등이 함께 이뤄지게 된다.
이용우 군수는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마을기반 인프라개선과 주민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를 면밀하게 검토해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