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 농·특산물이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8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에서 전국 361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정보화마을 Festa 2013에 목면 농특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 목면 고추 구기자 정보화마을(회장 장수비), 계봉농원(대표 유원조) 등에서 출품한 고춧가루, 표고버섯, 누에가루, 오디쨈, 뽕잎차 등 목면의 깨끗하고 맛 좋은 먹거리가 전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계봉농원(대표 유원조)에서는 ‘제1회 동막골 번데기 축제’시 큰 호응을 얻었던 각종 누에 및 번데기 관련 상품을 출품해 판매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와 관련 관내 농가들 사이에서는 축제 후에도 제품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번데기·누에 관련 제품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집에서 직접 담가온 청국장을 페스타 현장에서 주걱으로 담아주는 행사와 맛좋은 가을배추를 직접 절여서 갖고 온 절임배추 등은 인심 좋기로 소문난 목면 특유의 푸짐한 인심과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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