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면장 박정현.사진)에서는 오는 21일 제10회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30여명의 어머니들이 면사무소에 모여 체육대회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몸과 마음이 바쁘지만 어머니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개최되는 어머니체육대회에서 화성면의 어머니들의 단합된 기상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나선 것이다. 이날 화성면사무소 앞마당에는 훌라후프, 지네발, 소시지릴레이 등 선수들 간의 화합이 중요한 게임을 호흡을 맞춰보며 낮 동안의 고단함을 떨치고 서로 격려하며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에 박정현 화성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성면 어머니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고, 함께 사는 행복한 화성면을 만들기에 건강하고 화합된 어머니들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