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사진)은 19일부터 이틀간 대학 내 해오름관에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일 대학에 따르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작품이나 논문을 교수의 지도를 받아 스스로 기획·설계·제작하는 작업으로 교육부 지원 교육역량강화사업 중 대표 브랜드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립청양대학 전기전자과와 환경보건과, 컴퓨터정보과,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등 총 4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 ▲환경오염 관련 논문발표회 ▲웹디자인 및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디자인 경진대회 등이 실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공지식의 실제 활용능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양해 산업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 현장중심적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우수 인재들이 지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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