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는 지난 15일 총동창회 지원을 받아 약 300만원 상당의 축구골대와 그물을 설치했다. 이 날 축구골대 설치는 총동창회 회원들의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 후배양성을 위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김진석 교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정산초 선배들의 후배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의 큰 꿈이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총동창회 회원은“천연잔디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모습을 보고 싶고, 농촌학교지만 든든한 선배들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선배들이 학교시절 가졌던 큰 꿈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도 빛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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