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도서관(관장 서윤희)은 지역 어린이 대상의 ‘헨젤과 그레텔’ 인형극을 11월21일 2회에 걸쳐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있었다. 독일 그림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된 이야기로,세계적으로 넓리 퍼진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는 학부모는 물론 이날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채우기 충분했다. 책 밖으로 나온 마녀와 새,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관람 온 어린이들은 헨젤과 그레텔에 푹 빠져 한 시간되는 공연간 주문을 함께 외우는등 마녀와 맞섰다. 이날 인형극은 그림자, 막대, 손, 탈인형과 사람이 직접 나와 연기하는 복합극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