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교장 전정자)에서는 11월 22일 금요일 4,5,6학년 학생들이 모여 자치법정을 열었다.
이 날 실시된 법정에는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 원고, 배심원의 역할을 맡은 학생들이 모여서 피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석했다. 실제 재판처럼 증거가 제시되고 피고의 피해를 입은 원고의 발언이 이어졌다.
6학년 김태용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문제를 법으로 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법의 소중함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진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라고 말하였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