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 여성회(회장 전영재) 회원 13명은 지난달 29일 관내 20가정(다문화, 차상위, 조손, 모자, 저소득 다자녀가구 등)을 방문해 가래떡(떡살) 30㎏,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상기단체는 청양군 내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세대 청소·세탁, 밑반찬 제공 봉사, 생일상 차려 주기, 외국인 이민자 주부 대상 한국어·예절·문화 교육 실시 및 자매결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 환원 사업, 자연 보호 활동,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무료 수지침 봉사를 실시하던 중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이번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전영재 회장은 “우리의 도움이 얼마 되지 않아 소개되는 것이 부끄럽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