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장학순, 김순록)는 지난 11월 28일 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장평면복지회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첫날인 28일에는 배추 700여포기를 다듬고 절이고 김장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 및 양념을 준비했으며, 29일에는 배추에 양념속을 넣어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가정 70여 가정에 전달했다.
장학순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장을 어려운 가정에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