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지난 2일 오후 4시, 2층 자료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청양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교장, 장학사, 특수교사, 학부모위원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있고, 행정, 교육 등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학부모 위원의 의견을 종합하여 2명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장애정도, 학습능력, 학군,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특수학급 및 일반학급에 배치되어 개별화 교육 및 보조인력, 통학편의지원 등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이희천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교육지원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와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지속적인 혜택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가 경감되고 학습권을 더욱 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