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에서 운곡창호를 운영하는 이황엽 사장은 지난 6일 운곡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증하는 선행을 배풀었다.
이 사장은 운곡면자율방범대 총무직을 맡고 있으며 지역 젊은이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인 주민으로 방범활동과 지역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원들과 힘을 합쳐 힘써 일하는 모범적인 대원이다.
운곡면은 이를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에 기탁키로 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성금을 기탁하며 이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하는 겸손을 보였다.
송석구 운곡면장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선행을 뜻 깊게 받아들였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