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명노영)는 10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3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다짐대회는 2013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상황을 결산하는 자리로 정송 부군수, 윤종목 청양군의회의장, 명노영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바르게살기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국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상을 받는 등 바르게살기유공자에 대한 청양군수, 군협의회장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정송 부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기본정신으로 문화시민운동, 도덕성회복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각박해져 가는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정신문화운동으로 범 군민의식개혁의 선두주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명노영 협의회장은 “늘 수고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다 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는 한 해 동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방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 함양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