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경력단절여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74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부여여성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동안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전산회계사무원, 단체급식조리사, 미술심리상담&심리상담과정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해 왔다. 이날 74명의 직업훈련교육 수료식 후에는 김희영 사람과사람연구소장의 “여성과 일 그리고 행복” 이란 주제로 한 취업 전략, 후회없는 인생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익혀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취업대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여러분의 옆에는 항상 든든한 조력자이며 후원자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 오늘 수료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새로운 도전과 꿈을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늘 수료한 훈련생들의 취업을 연계해 나감은 물론 관내 기업체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실시, 일촌기업협약, 기업체간담회, 이동상담, 새일인턴제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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