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자농촌만들기를 군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2014년 첫 사업으로 고추종자 및 상토를 공급한다.
청양군은 관내 주소를 둔 고추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고추종자 12,680봉과 상토 53,570포를 공급하여 지역 최대 특산물인 청양고추 농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고추공자 및 상토공급사업은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희망품종을 사전 조사하여 농민이 선호하는 품종을 선정 고추종자 6개 회사 14개 품종과 고추상토 3개 회사를 선정 지원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 했다.
청양군은 고추종자 및 상토공급사업 이외에도 총2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고추비가림하우스 외 6개 사업을 추진 청양고추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 청양고추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리랜서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