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설연휴를 앞두고 귀성차량의 증가와 강설 및 한파에 대비해 완벽한 도로관리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도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이달 27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각동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설맞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기간 중에 ▲주요 통과노선 중점관리 ▲임시 우회도로 지정운영 ▲기존도로 정비 ▲공사
구간 현장관리 ▲도로표지 정비 ▲설해 예방대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목 건설교통과장(사진)은 “명절 기간 중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군에서 관리하는 도로에 대한 완벽한 정비는 물론, 국도와 지방도 등도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