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사진)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운동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지병으로 외부활동을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양군 대치면 거주 A(남·75) 씨 등 6가정을 방문,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정산에 거주하는 B(여·86세) 씨는 “평소에도 경찰관들이 관심을 갖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보살펴 주고 있는데 설을 앞두고 찾아와 도움을 주어 어느 해보다도 행복한 명절이 되겠다”며 감사의 표현을 했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