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숙원사업과 집행부에 대한 의정기능의 아쉬움이 있어 다시 도전키로 했습니다"
청양군 가선거구에서 재출사표를 던진 윤명희 전의원(68.사진)은 “그동안 출마여부를 고민해 왔으나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무엇인가 이뤄야 한다는 소신과 각오속에 결심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윤 전의원은 “의원들도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의정지식이 부족하다면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지역 주민의 권익보호와 미개발지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했다.
특히 의정 노하우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윤 전의원은“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청양군의 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매진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윤 전의원은 "청양군의회에서 3선의원으로 활동하였지만 명예회복 차원에서 처음 의정활동에 임하는 자세와 정신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어려운 농촌 현실의 극복을 위해 21세기형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운곡 초등학교 졸업 △ 운곡면 새마을협의 회장 △운곡면 이장단 회장 △바르게살기 운곡면 회장 △농협 전 이사 △전 청양군의회 3선 의원 △현 청양문화원감사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