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취임한 양철민 청양경찰서장이 23일부터 27일까지 칠갑지구대 등 2개 지구대와 4개 파출소, 5개 치안센터를 초도방문했다. 23일 정산지구대를 시작으로 3일동안 실시된 양 서장의 초도방문은 관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양 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강력범죄를 비록한 각종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일선에서 순찰요원들이 인력부족 등 어려움이 있지만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주민과의 간담회에 이어 현장 직원과의 토론 시간을 가진 양 서장은“현장 직원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화합으로 즐겁고 신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