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과 산서지역의 화합을 토대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청양군 나선거구 군의원 선거에 재도전의사를 밝히고 있는 윤동순씨(67·사진)는 “이번에야 말로 뜻을 이뤄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야 말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장평면 지역에서 동창회 활동 및 사회활동에 정열을 쏟고 있는 윤씨는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지역의원으로 출마, 지역봉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윤씨는 지식정보와 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부족한 면은 지역주민들과 의논, 처리해 활기찬 의정활동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윤씨는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장평면을 비롯한 정산, 목면, 청남, 남양면을 새로운 청정 농업과 복지 환경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이를 도맡아 추진할 조직을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말했다. 윤씨는“산동지역은 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주민대표와 지역정서로 인해 상대적으로 행정시혜 측면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없어 소외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청양군의 편중된 개발을 바로잡고 농촌살리기 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각종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 잘사는 장평면을 비롯, 산동지역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장평초 졸 △공주생명고 졸 △공주대학교 졸 △동 대학원 졸/행정학 석사 △한국YKK(주)총무부장 △한국 검인정교과서(주)총무과장 △현 장평초 총동창회장.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