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올해도 인구증가 및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장평면은 인구 2600명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단체별 연시총회, 월례회의 등 크고 작은 각종 모임과 행사에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마을별 인구 1명 늘리기, 장평사랑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난 수십 년 동안 감소하던 인구가 지난해 8명 늘어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64명 증가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자농촌 만들기’사업도 새로운 전기를 맞아 장수평야를 중심으로 한 하우스시설 농가를 확대토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멜론, 수박, 토마토, 사과 등 확대재배를 유도함과 아울러 밤, 배 재배농가에게 수확량과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재배기술과 고정판로 확보로 고소득 창출, 부농의 꿈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평면은 올해부터 원로회,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면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연간 4회 이상 개최하고 서로 간 정보공유와 화합하는 효율적인 면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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