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 유적지에서 오는 6월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가 개최된다. 공주시가 우리나라의 문화기원을 구석기로 끌어올린 석장리 유적의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세계 구석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구석기의 빛과 소리 그리고 자연’로 정하고 그동안 ‘북경원인 한국에 오다’, ‘이와주쿠 특별전’ 등 외국의 구석기 유적에 대한 특별전시를 통해 집적해 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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