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윤학수씨는 15년째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장평초와 장평중 졸업식에서 윤학수(장평건설 대표)동문은 초등학교 졸업생 10명에게 각 10만원씩, 중학교 졸업생 8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오는 3월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전원에게 20만원씩 축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습 참고서 구입비와 해외 문화체험비를 학교 측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평 명예면장인 윤학수씨는 장평초 33회, 장평중 1회 졸업생으로 지난 1990년부터 15년째 졸업생과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전교생에게 수 백만원의 교재 구입비와 해외문화탐방 비용을 부담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프리랜서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