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새로운 버스시간표를 부착했다.
공주 시민교통에서 청양교통으로 정산방면 노선이 대체됨에 따라 변경된 운행시간을 적용한 새로운 시간표를 제작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류소, 승강장 등에 부착해 주민들의 버스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장평면의 임모(79세)씨는 “글씨가 크고 선명해 우리 같은 노인들도 잘 알아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단일 요금제가 되어 어디든 부담 없이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눈높이 행정에 고마움을 표했다.
국종덕 지역경제과장(사진)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주민의 편익제공과 쾌적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각 마을 주민들을 위해 소형 시간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