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달여 앞두고 청양군의원의 각 선거구별 대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가선거구(청양읍·운곡면·대치면·화성면·비봉면)·나선거구(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남양면) 등 2개 선거구로 나뉜 청양군의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 가운데 임동금(새누리), 심우성(새누리) 유영호(새누리) 이기성(새누리) 윤종목(새누리) 의원 등 5명이 각 선거구에서 재도전한다. 현역 의원이면서 당선이 유력시됐던 가선거구의 김명숙 의원과 임영환 의원은 청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임동금의원과 김종관(새누리), 이강희(새누리), 김준성(새누리), 박승훈(새누리), 김기준(새누리), 민근기(새누리), 심우성(새누리), 한상돈(민주), 장신용(민주), 윤명희(무소속)전 의원, 안수영(무소속)씨 등 12명이 얼굴을 올리며 치열한 표싸움을 예고했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유영호 의원, 이기성 의원, 윤종목 의원을 비롯한 윤동순, 김중환, 정창용, 차미숙 등 7명이 3장의 당선증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었던 여성후보인 차미숙(정산면)씨가 나선거구에 군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히며 새로 가세, 출마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