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통합방위협의회, 닭고기 소비촉진에 동참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및 제8361부대 3대대와 지역민방위대장 30여명은 18일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의에 참석한 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격고 있는 관련 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한 닭요리 전문식당을 찾아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송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AI바이러스는 75℃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고 음식을 통해서는 감염이 안된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를 위해 닭, 오리, 계란 등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전부 폐기 조치되고 검사를 통해 감염된 닭·오리가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은 전혀 없으므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축된 소비시장을 살리기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이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