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양화면은 지난 주말 양화면 이장단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충호 산불감시원의 ‘단 한건의 산불도 허락할 수 없다’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종현 양화면이장단 회장은 “산림은 단순히 재산적 가치로서 의미뿐 아니라 우리의 삶의 터전이다.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지 않도록 해서 소중한 문화적 자원을 보호해야 한다”며 “올해 양화에 산불이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