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장과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기술직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건축공사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건설공사중인 공사장 2개소와 소류지 6곳으로 총 8개소이다. 특히 이 기간 중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된 시설물(교량)과 건축물, 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전담T/F팀을 구성ㆍ운영해 왔으며 공사현장 관계자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김종섭 재난안전과장(사진)은 “군민들께서는 재난위험요소 등이 발견되는 즉시 안전재난과(940-2453)로 연락해 주시길 바라며 비단 해빙기가 아니더라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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