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화용)은 지난 7일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정명용, 이영순)와 함께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새마을지도자회 남녀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 50여명은 문화원 앞 4거리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등 5개 구역에서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 촉구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전단을 배포 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읍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상습적 불법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잠복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무단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화용 읍장은 “과태료 부과가 능사는 아니므로 선진주민의식을 갖고 청정 청양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손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