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전정자)는 지난 3일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힘차게 방과후학교의 문을 열었다. 방과후학교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목면초 방과후학교는 교과캠프 외에 미술교실, 피아노교실, 서예교실, 사물놀이, 태권도교실 등의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2014학년도는 음악 선율이 흐르는 학교를 만들고자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이 반영되어 1~2학년 하모니카, 1~4학년 오카리나, 4~6학년 기타를 연주하여 전교생 1인 1악기의 기능을 습득하게 되었다. 목면초는 체계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농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특기를 길러주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더불어 아름다운 마음씨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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