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주민편의 도모와 건설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완벽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평면은 곧 다가올 해빙기와 더불어 조기 착공하고 마무리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예산 균형집행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면은 3억1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분향2리 외 8개소 용배수로 정비공사, 중추2리 외 4개소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등을 3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 실시해 주민들의 통행편의를 도모하고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기에 완벽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송석구 면장은 “우리 면은 지역특성상 장수평야에 수박, 메론, 토마토 등 집단적으로 시설원예를 많이 하는 지역이므로 각종 사업을 조기착공 및 마무리해 주민들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명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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