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학교장 이존구)는 지난 15일 “땀으로 이룬 50년, 꿈으로 이룰 100년”캐치 프레이즈 아래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희섭 학교법인 구봉학원이사장을 비롯, 정송 부군수, 이존구 동영중학교 교장, 동창회 임원, 전병태 남양면장, 임영환 군의원, 강민희 운영위원장, 재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재학생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서 본 행사로 동영중 50년 발자취, 자랑스런 동문 인터뷰,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축시 낭송, 휘호 증정, ‘동영사랑 3.0 프로젝트’안내, 학교발전기금 추진위원회 위촉식,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축하 공연 및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개교부터 지금까지 동영중학교의 변화와 발자취를 동문20회 최병근이 제작한 ‘동영중 50년 발자취’ 영상을 보고 추억에 잠겼으며, 동문10회 시인 공광규가 쓴 축시 낭송과 동문 3회 한선희의 휘호 증정이 있었다. 이어 이존구 교장선생의 동영사랑 3.0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앞으로 동영중학교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학교발전기금 추진위원단 위촉식 및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참석해 자리를 빛낸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동문들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동영인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꿈으로 이루어갈 100년을 기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채림 학생(3학년)은 “학교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동영중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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